2019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1736억원) 대비 43.4% 줄어든 9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608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495억원)보다 15.9% 늘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6033억원 △토목사업부문 526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3828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951억원 등이다.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 프로젝트와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프로젝트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 가속화에 따른 기성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1분기 부채비율은 184.5%를 기록해 전년 말 199.1% 대비 14.6%포인트 개선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알 포 추가공사와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공장 3차, 리비아 발전 및 SOC 인프라 복구사업 등 핵심 거점 국가에서 후속 수주를 주닙 중"이라며 "국내에서도 신한울 3·4호기,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지하화 등 공공공사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