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대표 임동연)의 자회사인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가온브로드밴드'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차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식재산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온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인증을 획득한 가온그룹에 이어 올해는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정당하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평가받아 추가로 인증을 획득했다. 임직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 기술 개발 활동 독려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그는 "기존 사업부문뿐만 아니라 신사업 부문의 핵심기술 권리화에 속도를 내고, 회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보상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임직원 의욕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그룹은 AI OTT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자회사를 통해 △네트워크 솔루션 △XR 솔루션 △로봇 통합 플랫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OTT 솔루션 부문 표준특허 확보 성과를 인정받아 '2022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