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완쪽)이 김광현 아바코 대표이사(가운데)와 6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상주시
경북도와 상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 설비전문 제조업체 아바코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바코는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한다.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 5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바코가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