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기업과 공공 부문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며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AWS 서밋 서울'은 IT 실무자를 위한 국내 최대의 행사로 8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행사 두번째 날에는 AWS 서버리스 컴퓨팅 부문 부사장 홀리 메스로비안(Holly Mesrobian)과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 운영 및 모던 데브옵스(DevOps) 조직 구성에 대한 온라인 대담을 주재한다. 송주영 LG유플러스 연구위원과 강동한 플리토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기술 정보를 원하는 참석자들은 AWS 컴퓨팅, 분석,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최종 사용자 컴퓨팅, 연결, 네트워킹, 서버리스, 공급망, 보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앱, 하이브리드 엣지 등에 대한 40 개 이상의 전문 기술 세션에서 실용적인 조언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이 어려웠던 최신 AWS 기술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기술 데모 세션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내달 9일에는 AWS 파트너들을 위한 행사인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3'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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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지난 11년간 AWS 코리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지원해 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고객 및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AWS의 지원을 보여주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3'을 올해 다시 대면으로 개최하고, 비용 최적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같은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AWS 클라우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90개 이상의 기술 세션을 현장에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