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 /사진=머니투데이 DB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장우혁에게 "전에 '손해사정사'에 나와서 주식 계좌에 90만원이 남아있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장우혁은 "(현재 상황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거기서 더 떨어지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물티슈도 아껴 썼던 분인데"라고 안타까워했고, 장우혁은 "그걸 아껴서 (주식을)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우혁은 물티슈를 찢어질 때까지 빨아 쓰는 절약 정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23일 신곡 '필 잇'(FEEL IT)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