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 4.0 추진방안 브리핑/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열고 2022년 시군 자체 감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도는 감사 4.0 정책 방향에 맞게 올해부터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사전예방적 감사지표를 신설하고 적극 행정 활성화 지표를 강화하는 등 평가지표를 대폭 개편하고, 시군 자체 감사기구가 도민에게 도움 되는 감사 활동을 추진했는지를 중점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부천시와 오산시, 우수상은 안양시와 구리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양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감사 4.0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민 중심의 감사 변화를 주도할 감사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감사직원의 실질 감사업무 능력배양을 위해 이번 교육부터 분임 별 소규모 심화 강의 및 토론방식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도-시군-공공기관 감사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