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주한캐나다대사관 초청 '베이글' 선보여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03.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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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SPC 사장(왼쪽)이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가운데), 딘 디아스 캐나다 곡물 협회 회장에게 고품질 캐나다 밀을 활용한 ‘두번쫄깃 베이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파리바게뜨허진수 SPC 사장(왼쪽)이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가운데), 딘 디아스 캐나다 곡물 협회 회장에게 고품질 캐나다 밀을 활용한 ‘두번쫄깃 베이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파리바게뜨


SPC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30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두번쫄깃 베이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주한캐나다대사관 관계자들에게 '두번쫄깃 베이글' 제품을 선보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달 출시한 두번쫄깃 베이글은 고품질 캐나다 밀로 만들어졌다. 캐나다는 미국 뉴욕과 함께 베이글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행사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딘 디아스 캐나다 곡물 협회 회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일행은 베이글·크림치즈 각 5종을 시식하고, 제품 개발 과정, 고객 반응, 캐나다산 원료 사용 현황 등을 설명 들었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최근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첫 점포를 열기도 했는데, 올해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성장 관계에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의 두번쫄깃 베이글은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이상 팔렸다.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열며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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