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이었던 1월 28일에 딸 소을이와 나는 통·번역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갔다"고 적었다.
그는 "일만 하다 보니 긴장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내 시험과 경력 심사를 신청하다가 초·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시험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소을이는 엄마가 책을 번역하고, 통역 일을 준비하는 방학 동안 옆에 앉아 꼬마 통·번역사 자격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또 "자신감이 붙었는지 학교에서 응시하는 코딩 시험에도 지원하고, 영재반에 붙었다고 등록증을 가져오고, 평생 스카우트와 거리가 먼 나와는 다르게 트랙 대원이 돼 유격훈련 비슷한 걸 다녀왔다"고 딸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이윤진은 2010년 14세 연상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다. 2011년 딸 소을이를, 2014년 아들 다을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2016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