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초부자와 대기업에게는 대규모 감세 특혜를 퍼주면서 국민의 살림살이는 나 몰라라 해서야 되겠냐"며 "안 그래도 힘겨운 민생의 고통을 가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요금은 홀수달, 전기요금은 매 분기 직전 달에 재산정된다. 이달 내에 가스·전기요금 인상 여부가 동시에 확정돼 다음 달부터 반영되는 셈이다. 현재 요금 결정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 사이에 조율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