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추성훈과 윤성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먼저 추성훈과 윤성빈은 '피지컬:100' 출연료와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윤성빈은 프로그램 출연료에 대해 "참가자로 동등한 입장이어서 출연료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성훈은 "그래?"라며 당황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출연료를 받긴 했다. 근데 경비 때문에 마이너스였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이 "이 시합 잘해서 보너스를 따로 받았다. 그걸로 난 귀걸이를 샀다"라고 답하며 착용한 다이어몬드 귀걸이를 보여줬다. 이때 김희철은 "보너스를 많이 주진 않았나보네. 하나씩 샀네"라고 하자, 추성훈이 "이거 좀 비싸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의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사랑은 2013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