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없음. 사진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위치한 면세점의 모습. 2023.3.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12시17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연결 통로에 드러눕고 출국을 거부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 소란은 두시간 넘게 이어졌고 결국 경찰과 구급대까지 출동했다. A씨는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누워 지속해서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정신질환 증세를 보인다고 판단해 인근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