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산하 지방대학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사진제공=영산대
국가교육위의 5개 특별위원회 중 하나인 지방대학발전특위는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살피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대학 총장과 교수, 관련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저출산·고령화, 수도권대학 선호 등에 대한 해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74개 학교법인으로 구성된 한국대학법인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사립대학 경영과 교육정보 교류, 정책 발굴 등을 통한 대학의 자주발전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HDI인간경영대상(인간교육부문), 세계부부의 날 올해의 부부대상, 국제존타 설립 100주년 기념봉사상, 사학육성공로 봉황장 등을 수상했다.
노 이사장은 "지방대학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나아가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지방대학의 문제는 지역사회의 생존과 국가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 등에 관련된 일이다. 이 시급한 현안부터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