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함께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 손홍배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유성오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 문제에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적 발간 및 다양한 강연활동 등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 및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기여한 '희망영웅'을 3회차(3~5월)에 걸쳐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