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아르노
아르노 회장은 2박3일 일정으로 국내 백화점, 면세점 경영진을 만난다. 이날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은수 갤러리아 백화점 대표와, 21일에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사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만난다.
아르노 회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유통 경영진들과 만났다. 다만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2019년 10월 이후엔 방한하지 않았다. 이번이 3년 5개월 만에 방한이다. 올해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의 CEO(최고경영자)인 델핀 아르노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