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의 모습/사진=코엑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로 손꼽힌다. 특히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장 3층 C홀과 D홀에는 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 LS일렉트릭, 아트라스콥코 등 국내·외 117개 기업이 총출동한다. 글로벌 자동화 기업 지멘스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본 행사에 30부스 규모로 참가, 디지털 트윈 등 최신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D홀에서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물류특별관'을 조성했다.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국내 대기업이 참가하여 물류 자동화, 물류 IT(정보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1층 A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에서는 오토닉스, 유진로봇, 인아그룹 등 18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비전 검사 솔루션과 산업용 카메라 등은 B홀에서 열리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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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글로벌 스마트 제조기술들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