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억 더문랩스 대표가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NFT 코리아 페스티벌 2023'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태범 기자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업체 '렛저(Ledger)' △디지털 아트 전문 NFT 거래소 '파운데이션(Foundation)' △블록체인 전문 업체 '핑거랩스' △아이오트러스트(IoTrust) △W3B 등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는 더문랩스가 자체 개발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A2E(Act To Earn) 기반 보상모델을 중심으로 한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슈퍼치프 갤러리는 이번 행사에서 NFT 전시의 큐레이팅을 담당하며 데이브 크루그만, 라이트피트, 수투, 샌드방 등 총 120여명의 국내외 유명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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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미터 높이의 초대형 디지털 모노리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객들이 NFT 아트의 혁신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 관람뿐 아니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NFT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문상억 더문랩스 대표는 "NFT 코리아 페스티벌은 NFT 전시를 넘어 글로벌 NFT 생태계가 함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로 NFT와 웹3.0의 미래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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