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와디즈 대표(왼쪽)와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일상비일상의틈 와디즈존에서 펀딩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와디즈 제공
와디즈는 서울 성수동에 구축한 '공간 와디즈' 외에도 제품 체험존을 확대해 메이커 혜택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 전국 주요 매장에 와디즈존을 구축하며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다양한 시너지를 추구한다는 목표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며 "더욱 유니크하고 가치 있는 제품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전략적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와디즈가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에 대한 지지와 출시를 이끌어 낸다면 LG유플러스는 해당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벤처의 아이디어가 묻히지 않고 사회적으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