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열심히 살 것"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3.06 10:03
글자크기
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다홍이 육묘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매번 저랑 다홍이만 (유튜브에) 출연했었다"며 "다예씨가 시청자 여러분께 제대로 인사를 드리는 건 최초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다예는 "댓글 중에 그런 댓글이 있더라. '다홍이랑 엄마랑 어떻게 친해졌냐', '다홍이 어떻게 케어해 주냐' 이런 게 궁금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
이에 김다예는 다홍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다홍이의 발톱을 빠르게 깎은 뒤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등 능숙하게 돌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다홍이의 눈물을 닦아주고는 "눈이 너무 예쁘다. 호수 같다"고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엄마가 다홍이 사랑하는 거 잘 알지?"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김다예는 다홍이 귀 청소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김다예와 다홍이가 함께하는 일상이 마무리되자 박수홍은 "저희 두 사람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열심히 살고 있다. 구독자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기 1년 전인 2021년 7월, 먼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된 바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