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앱 어워드' 최고상 수상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3.03.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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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이재완 싱가포르 법인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법인 직원들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주최하는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신라면세점신라면세점 이재완 싱가포르 법인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법인 직원들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주최하는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주최하는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원 창이 앱 어워드'는 창이공항그룹이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원 창이 앱에 대한 공항 협력사들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자리다.



'원 창이 앱'은 공항 직원들에게 공지사항과 교육내용을 전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든 공항 직원들이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이공항그룹과 공항 협력사들이 교육 자료를 함께 제작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다수의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앱을 통한 퀴즈와 투표를 진행해 높은 활용도와 참여도를 보였다. 뛰어난 공항 면세점 운영 능력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우수한 파트너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2014년 10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개설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에서 동시에 면세점을 운영했다.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8년 해외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재완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장은 "싱가포르 신라면세점은 앞으로도 우수한 실적과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창이공항의 파트너로서 신라면세점을 빛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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