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매출' 큐브엔터, 장 초반 4%대 강세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3.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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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큐브엔터 (14,900원 ▼520 -3.37%)가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인다.

2일 오전 9시46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820원(4.21%) 오른 2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큐브엔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7.7% 증가한 120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5.6% 늘어난 69억원이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주요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컴백과 인기 상승, 팬덤 확장에 따른 음반·음원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를 매출 증대의 배경으로 꼽았다. 또 광고와 유튜브 관련 매출이 증가, 대면 공연과 해외 활동 재개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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