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FSN 자회사' 마더브레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머니투데이 김소라 기자 2023.0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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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 (2,260원 ▲25 +1.12%)'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FSN은 자회사 '마더브레인'이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의 최고 등급인 '2023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Google Premier Partner)'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매년 국가별로 상위 3% 기업에만 부여하는 구글의 최상위 등급 파트너십이다. 전세계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의 검색광고, 동영상(유튜브), 디스플레이, 앱 등을 토대로 △기존 고객 성장 △신규 고객 증가 △고객 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의 항목을 면밀히 따져 선정된다. 선정 기업은 베타(시범) 상품 참여 기회 제공, 전담 계정 지원 등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파트너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더브레인은 2009년 설립된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시장 분석 역량과 솔루션 차별화, 매체 인사이트 등을 통해 금융, 패션, 커머스,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포트폴리오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엔 높은 공감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공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소셜아이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당해 광고 취급액 역시 창사 이래 최대치인 597억원을 달성했다.

마더브레인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보다 전문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구글의 최신 광고상품과 마케팅 솔루션 정보, 광고효율 개선에 필요한 계정 최적화 컨설팅 등 여러 지원책을 바탕으로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이사는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5년 만에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구글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더 효율적인 퍼포먼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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