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K-공감 최근호 표지/사진=문체부
이날 중앙 각 부처 소속 통신원 38명이 참석한 첫 회의에선 정부 정책 홍보방안과 통신원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1면 커버스토리에도 힘을 주고 인물 중심의 콘텐츠와 연계해 일반 시사 주간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현장 공무원, 정책수혜자, 글로벌 K-피플 등으로 커버스토리 인물을 선정하는 등 이전에 비해 역동성을 느끼게 했다.
처음으로 각 부처 정책에 밝은 대변인실 소속 공무원을 'K-공감' 통신원으로 선발했다. 통신원들은 커버스토리 및 표지인물 소재, 장·차관과 현장 공무원, 정책수혜자 등 인물 이야기, 정책현장 이모저모 등을 각 소속 부처에서 발굴하고 전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박용철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은 "통신원은 '부처별 K-공감 기자'로, 정책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정부 정책이 제대로 국민 속에 파고들 수 있도록 K-공감과 부처 통신원이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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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동기 해양수산부 통신원은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정보를 알리는 역할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월 2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K-공감 부처 통신원 회의'/사진=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