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엽 신임 벤처기업협회장(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특히, 협회는 앞으로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벤처기업 니즈에 기반한 기존사업 점검 및 현 시점에서 부족한 서비스 분야의 신규 사업 보강을 통한 기업밀착형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상엽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위성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를 창업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광대역 국제위성통신 인증,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협회 수석부회장 활동 등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와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2명, 지회협회장 8명, 부회장 14명, 특별부회장 4명, 이사 49명, 감사 2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정과제 포함 주요 정책과제 현실화, 벤처기업법 전면개정, 기업가정신 확산 본격화, 대학 등 창업인프라 지원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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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회 감사로 신규 선임된 권낙현 변호사(50)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법무법인 정평을 시작으로, 법무법인 제이피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이후에서 구성원변호사로 활동중이며, 다양한 벤처유관기관 및 벤처기업 자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협회 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벤처생태계 대표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업종에 포진해 있는 회원사와 벤처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기로 했으며 우선적으로 컴투스 송병준 의장, 인크루트 이광석 의장, 알스퀘어 이용균 대표,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 등이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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