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은 신산업분야 유망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이다. 총 면적 1만401.8㎡로 130여개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맞춤형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인프라 시설들을 지원받게 되며, 연장 심사 통과 시 최대 3년 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테스트(QA/QC)를 위한 시설과 단말기를 제공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3D(3차원)프린터와 스캐너를 활용한 '3D 제작보육실' △글로벌 진출 시 필요한 맞춤형 통·번역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등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창업존 특화 분야(데이터, 네트워크, AI(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IoT(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등) 창업기업이다. 오는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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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존 관계자는 "올해도 창업존 입주·졸업기업 중 많은 기업이 CES 혁신상 수상,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매스챌린지 결선 진출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자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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