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3.02.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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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해 현혈 중인 SK네트웍스 구성원 /사진=SK네트웍스'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해 현혈 중인 SK네트웍스 구성원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SK매직 등 자회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5~16일 본사 삼일빌딩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3사 구성원뿐 아니라 서울관광재단 등 삼일빌딩에 입주한 타사 임직원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다. 오는 5월, 9월, 12월에도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SK그룹이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구성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ESG 경영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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