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하사신' 각성하나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3.02.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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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37,300원 ▲3,850 +11.51%)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공식 포럼에서 새로운 존재를 예상해 기대평을 남기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래시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검은사막 캐릭터 스티커와 블랙펄이 들어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달력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게임 내 이벤트에서 새로운 존재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적을 처치하면 받을 수 있는 '모래뱀의 형상' 아이템과 커뮤니티 이벤트 제목인 '모래시계'에서 모래를 연상, '하사신'의 각성 출시를 예상한다.

기존 하사신 계승 클래스는 굽은 칼날의 사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해 적의 빈틈을 파고드는 근거리 타입의 암살자 클래스다. 아알의 권능 일부를 부여받아 아알의 숨결, 열사의 폭풍 등 모래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 출시 기대감으로 이용자 참여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검은사막은 '우사' 클래스 출시 효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업데이트 한 달 전 대비 각각 330%, 430% 급증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카마실비아 서부' 지역을 오픈했다. 카마실비아 서부 지역은 △수도 그라나 △이빨요정 산림 △이빨요정 다락집 △폴리 숲 러니 산장 △폴리 숲 위니 산장 △이아나로스의 들 등 사냥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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