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가 서비스하는 숙박 예약 솔루션 '부킹온'은 B2E(Business to Employee)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B2E는 기업 임직원에 초점을 맞춘 사업모델을 뜻한다.
부킹온은 숙박 예약 시 외부 페이지로 이동되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방식과, 홈페이지 또는 앱 내에서 바로 이용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도 제공해 수요에 따라 서비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온다는 투자 혹한기를 뚫고 지난해 12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호텔시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바운드 고객 유치를 위한 시스템 개발 △해외 진출 본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도 지난 프리 시리즈B 대비 2배 이상의 기업가치로 성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K-관광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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