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클롭스가 운영 중인 퍼블은 IT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외주 개발 문턱이 높았던 개인·중소 비즈니스 사업자, 비 IT 기업들이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웹 또는 앱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키클롭스는 퍼블을 기반으로 케이브콘의 아티스트 팬덤 플랫폼 사업을 지원한다. 일대일 화상통화, 사진 및 VOD 업로드,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박제상 케이브 대표는 "다양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글로벌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케이브콘을 K-팝 멀티 플랫폼으로 구축해 전 세계 팬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배인식 키클롭스 대표는 "케이브콘을 이용하는 중소 기획사들의 기술적 부담을 덜고, 국내 팬덤 생태계에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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