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C레벨 서밋 웨비나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3.02.09 14:46
글자크기

이달 28일부터 5월30일까지 4차례 진행
글로벌 반도체 전쟁, 中 반도체 전략, 주요국 협력방안 등 논의

SAP코리아는 투자자문기업 마벡(MAVEK)과 이달 28일부터 5월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글로벌 주요 기관 및 석학들로 구성된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 C레벨 서밋 2023'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웨비나 시리즈 사전 등록은 '글로벌 반도체 C레벨 서밋'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 C레벨 서밋 2023' 세미나는 이달 28일 '미국 반도체 과학법 개요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시작해 △중국의 반도체 전략과 미국 반도체 과학법 대응(3월28일) △주요 반도체 관련 국가 현황과 대응 - 한국, 일본, 네덜란드, 대만(4월25일) △아세안 국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5월30일) 등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열리는 첫 웨미나에는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Clyde Prestowitz) 경제전략연구소(ESI) 소장 △폴라 스턴 박사(Paula Stern Ph.D.) 전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위원장 △주 왕 박사(Jue Wang Ph.D.) 베인엔컴퍼니(Bain & Company) 반도체 리더 △마이크 페글러(Mike Pegler)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리드 고객 파트너 △크리스티 시몬스(Christie Simons) 딜로이트 글로벌 반도체 리더 △제임스 쿠(James Khoo) MAVEK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프레스토위츠 소장은 레이건, 조지 H.W. 부시, 클린턴, 오바마 정부에서 요직은 맡은 바 있다. 레이건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 보좌관으로 한국, 일본, 중국과의 협상을 이끌었고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 및 투자 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미국 수출입은행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프레스토위츠 소장은 이번 웨비나에서 미국 정치 환경과 반도체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첫 웨비나에서는 미국 반도체 과학법의 개요와 요점, 미국 정부 동향과 미래 방향 및 산업 파급력에 대해 소개한다. 또 미국 반도체 산업 현황과 주요 반도체 기업의 동향 및 전략,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현상준 SAP 코리아 중소중견기업 사업부 부문장은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도 불리는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막대한 가운데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 반도체 업계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SAP코리아는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이 심화하는 세계적 반도체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AP코리아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C레벨 서밋 웨비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