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사)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진로 로드맵 구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2.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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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은(왼쪽)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장과 김영헌 (사)한국코치협회장(경희대 경영대학원 코칭사이언스전공 교수)/사진=경희사이버대고정은(왼쪽)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장과 김영헌 (사)한국코치협회장(경희대 경영대학원 코칭사이언스전공 교수)/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3일 (사)한국코치협회와 전문코치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정은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장은 김영헌 (사)한국코치협회장(경희대 경영대학원 코칭사이언스전공 교수)을 만났다. 이들은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 경희대 경영대학원 코칭사이언스전공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지난 2016년 '코칭 문화 확산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코치인증(KAC)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학생 65명의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또한 학과는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코칭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코칭 훈련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한국코치협회는 이와 관련된 인증 프로그램 등 코칭 훈련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다수의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이 (사)한국코치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실력 있는 코치를 양성해 이들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결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커리어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다음 달 김 회장의 '코칭 전문가가 되는 길: 진로와 진학'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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