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
두 사람은 그야말로 '천재 뮤지션' 부부였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
반면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에 대해 "똑똑한,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공부하느라 다 발전을 못 시켰다. 공감 능력이 결여된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어 공개된 일상 영상 속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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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는 이장원을 향해 "어허!"라고 소리를 쳤고, 이장원은 울고 있는 배다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장원은 배다해가 눈물을 쏟자 "왜 슬퍼?"라며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다해는 "제발 조용히 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카이스트 출신이며 이장원의 아버지는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으로 알려졌다.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10년 바닐라루시 멤버로 데뷔했으며,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