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헌정 디자인기자
6일 코스닥 시장에서 금융결제대행(VAN) 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 (8,750원 ▼40 -0.46%)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3.93%) 오른 16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인 KG이니시스 (11,590원 0.00%)도 전 거래일보다 40원(0.29%)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ICE (12,340원 ▲10 +0.08%)도 전 거래일보다 370원(2.6%)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외에 애플페이 관련주로 꼽히는 이루온 (1,681원 ▼23 -1.35%)(5.05%), 셀피글로벌 (778원 ▲16 +2.10%)(1.65%)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나이스정보통신 (23,500원 ▲250 +1.08%)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1.08%) 떨어져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0.71%) 내린 761.33으로 마감했다.
애플페이는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서비스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며 다른 카드사도 애플페이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의 일종이다. 신용·체크카드를 휴대폰 앱에 저장해 실물카드의 휴대 없이도 결제를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2014년 출시돼 7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