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 존경 받는 기업인들이 후배 CEO들을 위해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행복한성공 김형관 이사는 "사이버 과정 개설을 통해 각지에 있는 CEO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 전국적인 행복경영 확산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56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행복경영'은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추구하는 경영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행복한 경영대학 우수 기업 20개 사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도서 '스몰 석세스(Small Success, 행복한북클럽)'를 출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중소기업의 자문을 맡아줄 전문가 그룹도 함께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홍보, 법률 등의 전문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문그룹에는 입학생과 동일한 특전이 제공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26일까지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성공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