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사진=LG전자 제공
지난 1일 오후 8시 LG전자는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빅버니' 판매를 개시했다.
이날 판매된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249만원으로, 14인치 노트북 제품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 등의 구성품에도 토끼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 출시 전부터 팬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고나라, 번개장터에 올라온 'LG 그램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4인치 249만원 제품을 최고 5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소장 목적으로 사고 싶어 했던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 되팔이들은 사회악이다", "뉴진스 인기가 엄청나네", "되팔이의 희망 가격일 뿐이다. 진짜 500만원 주는 사람 있을까", "이렇게 흥행했으니 조만간 버전 2가 나오겠다", "저 버니 모양 스티커 굿즈 사서 붙이는 게 낫겠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운영되는 LG전자 팝업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을 방문하면 뉴진스그램의 실물을 구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 오후 6시에 이벤트 참가자와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구매 고객 등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뉴진스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사진=LG전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