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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범죄수사계는 2일 오전 9시30분쯤부터 인천 부평구에 있는 민주노총 인천본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 200일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 행위는 △집단 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와 폭력 △조직적 폭력·협박을 통한 금품 갈취 △특정 집단의 채용이나 건설기계 사용 강요 △신고자 보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