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2대 학장 취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3.02.01 18:15
글자크기
/사진제공=이노베이션아카데미/사진제공=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국내대표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기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2대 학장으로 전영표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전 학장은 1일 서울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다.

전 학장은 KAIST 전산학 박사로 벤처 1세대 기업의 개발총괄을 맡았으며, 공공과 민간에서 융합 소프트웨어 PM, 창업, 컨설턴트, 개발총괄 등을 두루 거쳤다.



전 학장은 취임사에서 △프랑스에서 개발한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 교육철학을 표방하는 SW개발자 육성 △산업수요형 새로운 SW 인력양성 프로그램(가칭, 프로젝트-X) 개발·보급·확산 △SW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는 "꼭 필요한 SW 인재를 키워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단계 발전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