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주호.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대한수영연맹은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2023년도 대한수영연맹 정기대의원총회 표창수여식 및 대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2022년 결산 보고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주호는 "한국 선수 최초로 배영 종목에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한 점을 가장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올해도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결승 진출을 목표로,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 외에 경영의 김민섭(20·여수충무고)고 김승원(13·교동초), 다이빙의 박지혁(19·남녕고)과 현지원(16·서울체중), 남녀 수구 대표팀의 한효민(25·전남수영연맹)과 이은희(20·메리스트대), 아티스틱스위밍의 이시은(16·인천동양중)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수영연맹 표창 수여자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