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투자하세요" 코로나19 덕에 뜨고 있는 美부동산 유형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김윤희 PD 2023.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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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트렌드 파악입니다. 어떤 유형이 뜨고 지는지를 알고 투자를 해야 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 양식과 부동산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 이 부분을 반드시 연구해봐야 합니다."

김효지 턴키 글로벌 리얼티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1년간 미국에서 1300건 이상의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경험이 있다. 미국부동산협회(NAMAR)에서 수여하는 '탑 프로듀서'(Individual Top Producer) 상을 총 5회 수상했다. 최근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라는 책도 출간했다.



김 대표는 향후 주목을 받을 부동산 유형으로 주거용 부동산과 소형 개인용 창고, 물류 창고 등을 꼽았다. 그는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공실률이 5년 이후 5∼15% 이상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안정적인 주거용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프 스토리지라고 불리는 소형 개인용 창고는 2021년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올랐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물류창고 역시 부족한 현상이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공간에 대한 개념과 사회 전반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발생한 트렌드다.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의 저자 김효지 턴키 글로벌 리얼티 대표'미국 부동산이 답이다'의 저자 김효지 턴키 글로벌 리얼티 대표


김 대표는 투자의 목표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인 만큼 꼭 국내 시장에서만 투자의 기회를 찾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며 "투자를 할 때 시야를 넓혀야 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에만 투자하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역시 미래의 큰 수익을 위해 한번쯤 미국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김효지 대표가 설명하는 더 구체적인 투자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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