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BNK 썸
BNK썸 구단은 31일 "BNK경남은행 본점이 위치한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서 제2 홈경기를 개최해 여자프로농구를 관람하고 싶어 하는 경남지역 팬들의 갈증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달 19일 오후 2시 20분엔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 경기는 KBS1과 부산M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마산여고 여자농구부에 5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 전달식도 갖는다.
이두호 BNK 썸 구단주는 "이번 시즌 경남지역 농구팬의 성원에 보답하고 여자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서 제2 홈경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에서 진행되는 2경기는 모두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5대, 50인치 TV 5대와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초대권은 내달 6일부터 BNK경남은행 창원 및 울산 지역 각 지점에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