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WEF)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 연방통계청은 30일(현지시간) 독일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10~12월)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독일 경제가 지난해 4분기 뒷걸음질 친 것은 그동안 경제를 지탱해온 소비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독일 GDP가 0.2% 감소하면서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8%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독일의 연간 GDP 성장률은 2.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