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재혼 프로젝트로 '장가 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투어로 괌 이혼 총괄 법원 투어를 마친 이들은 햄버거로 식사를 즐겼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러 (법원에) 갔는데 너무 일찍 갔다. 30분을 기다리라더라. 그래서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같이 있었다. 차에서 적막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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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혼 2개월 뒤에 형들이랑 '무확행'을 함께 하는데 재훈 형이 '염치도 없다. 이혼 2개월 밖에 안 됐는데 방송하러 왔다'고 하더라. 잊을 수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현재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의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민은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