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감독 신작 '바빌론'…CGV서 1월28일 먼저 만난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3.01.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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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감독 신작 '바빌론'…CGV서 1월28일 먼저 만난다


CJ CGV (5,700원 ▼30 -0.52%)에서 '라라랜드', '위플래쉬'를 연출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을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으로 만날 수 있다.

CGV는 2023년 첫 <이동진의 언택트톡 작품>으로 '바빌론'을 선정하고, 오는 28일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파워 오브 도그',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더 배트맨', '민스미트 작전', '헤어질 결심' 그리고 '본즈 앤 올'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작품성을 갖추고 화제가 된 영화를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다.



2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데이미언 셰젤 감독 신작이자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영화에 대해 절절하게 고백하는 장대한 서사시. 고귀해서가 아니라 너라서 사랑해"라는 한줄평으로 영화를 소개하고 있어 기대를 더욱 높인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바빌론'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70분 가량 이어져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89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해설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동진의 언택트톡>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바빌론' <이동진의 언택트톡>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바빌론'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서면,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등 전국 13개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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