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이하 SAMG엔터)가 올해 회사의 '업사이드 포텐셜'을 끌어올릴 새 IP(지식재산권)를 공개하고, 사업의 확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회는 SAMG엔터가 올해 추진하는 △신작 애니메이션 공개 △이모션캐슬 신규 브랜드 론칭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 계획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요 완구 유통사, 완구 바이어, 콘텐츠 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의 키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SAMG엔터는 자사의 키즈-패밀리 종합 서비스 플랫폼 '이모션캐슬'을 소개하고, 올해 전개할 이모션캐슬 관련 비즈니스도 공개했다. SAMG엔터는 지난해 △이모션캐슬 시네마(키즈 전용 OTT 서비스) △이모션캐슬 잉글리시 키즈클럽(키즈 맞춤형 놀이식 영어 키즈 클럽)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키즈 전용 메이크오버 샵)를 런칭하고 IP 기반 제품 및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키즈-패밀리 커머스 플랫폼 '이모션캐슬 스토어'와 복합 놀이공간 브랜드 '이모션캐슬 어드벤처'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룰루팝', '슈퍼다이노' 등 회사의 인기 IP를 활용한 신규 완구 출시 소식과 패션, F&B,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 계획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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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훈 대표는 "올해는 SAMG엔터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IP 라이브러리와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고, 팬덤을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에 접목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SAMG엔터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