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수치다. 2020년(매출 60억원, 영업이익 32억원)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배 이상 급증했다.
사업영역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단순 알람앱을 넘어 사용자의 '미라클 모닝(성공적인 아침)'을 돕는 모닝 웰니스 기업을 목표로 한다. 하루의 루틴을 관리하는 앱 '마이루틴' 개발사 마인딩을 지난해 인수했으며,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에 투자했다.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조직문화 측면에서 인재 밀도를 강화해 전문성 있는 내부 인재들이 오랜 기간 애드테크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 온 덕분"이라며 "올해는 지난해 매출의 2배를 목표로 더욱 탄탄한 수익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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