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NICE평가정보, 기업정보 분석 위한 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3.0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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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는 NICE평가정보(대표 신희부)와 '혁신의숲'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크앤컴퍼니 - NICE평가정보, 기업정보 분석을 위한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마크앤컴퍼니마크앤컴퍼니 - NICE평가정보, 기업정보 분석을 위한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마크앤컴퍼니


이날 협약식에는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와 NICE평가정보 김종윤 정보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혁신의숲'은 거래액, 트래픽, 고용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입체적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성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의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준다.

NICE평가정보는 NICE그룹의 계열사로 개인 및 기업 신용정보, 신용관리, 기술신용정보 등 금융인프라의 핵심영역을 사업분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영업망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신규 상품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확장에 기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들을 마련하여 스타트업 전반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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