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크코퍼레이션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후속으로 참여한 가운데 씨엔티테크, 뉴본벤처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키즈닝은 지난해 2월 정식 출시해 11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25만회, 회원수 14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거래액 성장률은 1200%으로 빠른 시장 침투력을 보이고 있다.
판매 채널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소호 셀러에게 신규 판로의 역할과 동시에 홍보·마케팅 지원해 단시간에 급성장했다.
김두성 블루포인트 이사는 "육아 커머스 시장은 소비자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불편함이 매우 큰 영역"이라며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지만 뚜렷한 강자가 없는데, 박진홍 대표는 커머스에서 잔뼈가 굵은 사업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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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홍 밀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육아 소비 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육아 세대를 만족하게 할 육아 원솔루션 쇼핑 채널이 목표"라며 "유튜브처럼 육아를 하면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육아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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