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0일 개최된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식'에서'씨름단기'를 흔들며 씨름단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해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새마을금고는 이후 감독과 코치진을 선임하는 등 선수단 구성에 나섰다. 백두장사 장성우(140kg이하), 한라장사(105kg이하) 오창록 등 우수한 기량을 가진 12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토종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우리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 저변확대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씨름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새마을금고가 한 몫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