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중소형株 보고서 601건 발간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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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보고서 발간 현황/자료=한국IR협의회 제공2022년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보고서 발간 현황/자료=한국IR협의회 제공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이하 리서치센터)가 지난해 설립 이후 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 상장기업 601개사에 대한 리서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중소형기업에 대한 양질의 리서치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6일 개관했다.



지난 한해 동안 리서치센터는 애널리스트 14명을 직접 채용해 분석한 인소싱 보고서 206건과 증권사 및 기술신용평가업체 등과의 외주용역을 통한 아웃소싱 보고서 395건을 발간했다.

60개사의 평균 시총 규모는 1844억원이다. 시총 1000억원 미만은 240개사, 1000억~3000억원은 278개사, 3000억~5000억원은 57개사, 5000억원 이상은 26개사다. IT(정보기술), 산업재, 소재, 제약·의료 등과 같이 다양한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서치센터에서 발간된 보고서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네이버 금융, 에프앤가이드 등을 통해 제공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IR TV'에 보고서 분석영상을 업로드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해설방송 영상은 '유니슨 (1,005원 ▼3 -0.30%)&코텍 (7,970원 ▼100 -1.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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