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회계엔진 '핀키'를 적용한 화면을 사용자가 들여다보고 있다./사진제공=모두의회계
'핀키'는 7000만 건이 넘는 데이터 학습을 통한 딥러닝 기반의 회계자동화 엔진으로, 태그 몇 번이면 거래분류부터 회계분석, 경영관리에 이르는 전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머니핀을 이용하면 공제 불공제 내역도 태그로 분류할 수 있고, 홈택스나 손택스 접속 없이 클릭 몇 번으로도 부가세 신고서가 완성돼 회계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라도 직접 셀프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모두의회계(옛 하우투비즈랩)는 다년간 기업 회계직무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공인회계사 출신의 김홍락 대표가 간편 회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업 세무회계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7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5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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