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서울영상광고제서 대상·금상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3.01.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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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수상으로 '올해의 대학교'로도 선정돼

서울영상광고제YCA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서대학교 (왼쪽에서부터)유지호, 정현우, 성민재, 서채빈 씨./사진제공=동서대학교서울영상광고제YCA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서대학교 (왼쪽에서부터)유지호, 정현우, 성민재, 서채빈 씨./사진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서울영상광고제YCA(Young Creative Awards)'에서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파이널리스트 7팀의 작품도 수상하는 등 최다 수상으로 '올해의 대학' 영예도 차지했다.



서울영상광고제 YCA는 학생의 공모전 출품작, 졸업작품, 미공개작 등 2022년 한 해 동안 제작한 광고영상 작품 중 최고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대상 작품은 광고홍보학과 성민재, 서채빈, 유지호, 정현우 씨가 수상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경찰청의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영상으로 수상했고 유튜브 조회수 100만여 회를 기록했다.



금상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에서 사회초년생이 가상정장을 피팅할 수 있도록 하는 'Fake Boss' 를 출품한 김대엽, 강동호, 김유진, 임혜정 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성민재 씨는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동서대가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 같이 고생한 팀원에게 고맙고 응원해 준 가족 및 교수님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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